공장알바 대해 알아보고 싶은 것들

공장알바 대해 알아보고 싶은 것들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공장알바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공장알바는 단기간 채용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장알바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알바를 몇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대학생이었고 겨울 방학을 맞아서

등록금이라도 벌어볼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알바를 구하는 루트는 정말 다양합니다

 

 

지금은 각종 알바 사이트에서 이런 공고가 올라오면

지원을 하는 것이 보통이겠는데요

저는 멀리 가고 싶지는 않았고 동네에서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벼룩시장이나 교차로 같은 생활 정보지를 통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생활 정보지가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PDF 실사 파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알고 싶은 분들은 해당

생활 정보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전화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나름 유용한 지원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튼 그렇게 일을 구한 곳이 동네에 있는 졸업 앨범 공장이었는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졸업 앨범 딱딱한 겉표지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공장일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또 한 편으로는 졸업 앨범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구나

새삼 느끼게 된 부분도 있지요

그래서 지금도 졸업 앨범을 보면 대충 그 원리가 파악이 되더라구요

아마 이런 공장에 일하지 않았더라면

졸업앨범을 보면 그냥 넘어가겠지요

 

 

여튼 거기서는 딱딱한 겉면의 모서리를 가위로 자르거나

앞면에 사진 들어가는 부분에 구멍을 내기 위해서

작은 펀칭 머신을 다루기도 했지요

뭔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조금 하니깐

적응이 되더라구요

 

 

 

공장 일이라는 것이 보통 이런 식으로

단순 업무 위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잠시 딴 생각을 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늘 긴장하면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라디오를 틀어놓고 일을 한 이유가

노동요로써의 기능도 있었겠지만

이런 사고 방지를 위해서 틀어 놓은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여튼 그곳은 개인 사업장이기도 했고

당시 4대 보험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정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돈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일이 당연시 되었지요

 

 

하지만 요즘 이런 일들은 월급은 통장으로 보내주고

회사에 따라서는 보험을 가입시키기도 하니까

이런 부분은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또한 대기업 같은 경우는 아웃소싱 업체를 끼고

사람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기간 아니라면 이렇게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분 보장이 되는 것은 확실하니깐요

 

여튼 이렇게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학비에 보태니깐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새로운 세계에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도

종종 그 때 일들이 생각이 나고는 하는데요

그런 만큼 좋은 경험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한편 종종 몸에 안 좋은 상황을 감수해야 하는 일들이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처음 이런 쪽의 알바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원하기 전에 알고자 하는 분야의 정보를 접하고 지원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장알바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요즘은 시급이 많이 올라 갔기 때문에

취준을 하면서 생활하기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