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riffe

벤야민의 '중단', '충격', '정지'
굿맨의 '판본'
김태환의 '편집'

원칙적으로 반대주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잘못된' 질서가 지배하는 듯 보이는 세상에 대해 '참된' 진리의 언어로 "그것은 틀렸다, 그것은 헛된 가상이다"라고 단언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일까? 잘못된 질서가 왜 현실을 구성하며, 그것을 사람들은 따르는지, 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의도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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