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덕의 본성 또한 수를 통해 표현 가능하다. 영혼과 지성은 수의 특성들이고, 영혼의 개별적인 부분들은 [수의] 조화 속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이 전체현실의 조화 속에 융화되어 들어가게 되면 덕이 생명을 얻는다. 덕을 실현하고 악을 멀리할 때, 인간의 영혼은 신적인 것에 가까이 가게 된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서로 한 가족이다. 신체(육체)의 건강함은 알크마이온과 같은 [당대의] 의사들에게는 서로 대립하는 힘들의 평형 상태(isonomia)로서 이해되었다.
이간 사유의 기관은 두뇌 속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감각기관은 외부세계의 자극을 두뇌에 전달한다. 이때 개별감각에 대한 인상은 변화를 겪는다. 이 당시에 이미 지각(aisthanesthai)과 이해(xynienai)에 대한 구별이 있었다. 이 고대사상가 집단에게는 수학적이고 자연과학적인 탐구가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삶의 질서라는 배경 하에서 전개되는 것이었다. 현명한 인간은 우주의 질서에 자신을 융화시킨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고대의 학문(과학)을 생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들의 영향력은 유럽의 근대에 이르러서도 발견된다. 기원전 4세기에 이 학파는 해체되었으니, 200년 뒤에 다시 신피타고라스 학파가 결성된다. (Apollinios vom Tyana, Nikomachos on Gerasa). 그들은 후기 고대와 초기 기독교적 사유를 전개시켰다. 그들에게는 금욕적인 생활 규칙에, 지식과 우주적 질서를 얻고자 하는 노력이 결합되어 있었다.
이간 사유의 기관은 두뇌 속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감각기관은 외부세계의 자극을 두뇌에 전달한다. 이때 개별감각에 대한 인상은 변화를 겪는다. 이 당시에 이미 지각(aisthanesthai)과 이해(xynienai)에 대한 구별이 있었다. 이 고대사상가 집단에게는 수학적이고 자연과학적인 탐구가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삶의 질서라는 배경 하에서 전개되는 것이었다. 현명한 인간은 우주의 질서에 자신을 융화시킨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고대의 학문(과학)을 생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그들의 영향력은 유럽의 근대에 이르러서도 발견된다. 기원전 4세기에 이 학파는 해체되었으니, 200년 뒤에 다시 신피타고라스 학파가 결성된다. (Apollinios vom Tyana, Nikomachos on Gerasa). 그들은 후기 고대와 초기 기독교적 사유를 전개시켰다. 그들에게는 금욕적인 생활 규칙에, 지식과 우주적 질서를 얻고자 하는 노력이 결합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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